참이요 (오늘의 공부)

by. icham
유툽에서 많이 들어본 멀티플. 도대체 멀티플이 뭐야???
멀티플
주가 = 이익 X 멀티플
1. 항등식
- 주가를 P (Price)
- 주당 순이익을 E(Earnings)
PER (주가수익비율) = P ÷ E
P = E X PER
2. 이 두 축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.
이익 (E)은 회사가 만듬
- 하이닉스가 팔아서 번 돈
- 분기마다다 실적 발표로 확인됨
- 애널리스트들이 미래의 추정한 값이 EPS (주당순이익) 컨센서스
특징 – 느리게 움직임
- 공장이 갑자기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음
- 수주잔고, 계약, 가격 협상은 몇 달, 몇 년 단위로 반영됨
멀티플 (PER)은 시장이 정함
- 같은 1만원 이익에 대해 시장이 10만원을 주느냐, 20만원을 주느냐, 이건 회사가 정한 게 아님.
특징 – 하루에도 20% 움직일 수 있음
- 아무일도 안 일어난 회사가 -5% 빠지면, 이익이 5% 줄어서가 아니라 멀티플이 5% 깍인거임.
3. 멀티플은 무엇으로 정해지나?
멀티플을 정하는 세가지
첫째 – 금리 (할인율)
주식의 가치는 미래의 벌 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거 → 그런데 미래의 100만원이 지금의 100만원 보다 못함 → 얼마나 못한가를 정하는 게 금리
※글리 5% 일 때
- 1년 뒤 95만원
- 10년 뒤 61만원
핵심
→ 먼 미래의 이익에 가치가 몰려있는 주식일수록 금리 상승에 크게 맞음 (성장주 AI 관련주가 딱 그런 자산)
둘째 – 성장기대
같은 이익 100원 이라도, 내년에 200원 될 회사와 계속 100원 일 회사는 다름.
셋째 – 확신의 정도
- 이익 전망의 얼마나 믿을만한가
- 전쟁이 나거나 정책이 흔들리면 같은 전망치라도 값을 덜 쳐줌.
- 불확실성이 커지면 멀티플이 깍임
4. 지금 코스피에서 벌어지는 일
7/8자료
- 코스피 선행 EPS :상승
- 코스피 선행 PBR 1.99
- 주가는 7/7 -4.9% 7/8 -5.35%
식에 대입하면
주가 (P) = 이익 (E) X 멀티플 (PER)
주가는 떨어졌는데 = 이익은 올라감 = 멀티플 깍임
5.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 – 대응이 다르다
⚓이익이 무너진 경우
- 회사가 돈 못 벌어? → 회복에 몇 분기가 걸림, 기다림이 손실을 키움 팔아야 함.
⚓멀티플 측이 무너진 경우
- 회사는 그대로인데 시장이 값을 덜 쳐줌 (금리가 올랐거나, 전쟁이 났거나, 공포가 커짐)
- 원인이 사라지면 돌아올 수 있음.
→ 이익이 계속 늘어나는 동안 멀티플만 깍였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주식은 싸짐
&같은 주식인데
이익이 무너진 경우는 팔아야 하고, 멀티플이 깍인 측은 사야 함 (이 두 개 구분을 잘 할 것)
6. 그런데 멀티플이 무너진 이유가 멀티플 이라면?
FOMC 의사록 7/9일 나왔어 – 의사록을 사실로 풀어보면
AI 투자가 강함
→ 경제 성장이 잠재 성장률을 웃둚
→ 인플레 압력이 지속 됨
→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함
→ 할인율 상승
→ 멀티플이 압박 받음
# AI 수요가 강해서 이익이 늘어난 바로 그 힘이 금리를 통해 멀티플을 깍는 구조임
- 이익 측과 멀티플이 같은 원인으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.
→ 그래서 7/8에 이런 일 벌어짐
- 미국 반도체 + 2~ 4% 상승
- 미국 10년물 금리 4.57% 2년물 보다 빠르게 오름 (베어스티프닝)
- 금융주 – 2%, 소프트웨어 -1% 대 / 종목의 65.2%가 하락
소수 반도체만 이익으로 버티고, 나머지는 멀티플 압력에 눌렸씀.
📌회사가 나빠진 게 아니라 금리에 놀래서 다 떨어졌다.
7. 주의 할 점
주가가 먼저 빠지고, 이익이 나중에 빠짐 (시클리컬 산업) → 멀티플 압력이라 부르는 것이 사실은 시장이 이익이 줄어드는 걸 먼저 알아챈 선 반영일 수 있다는 거.